“아역배우 출신으로 아직 애기인줄 알았더니..” 13살 연하 여친이랑 방송에서 수위조절 못하고 키스하더니 4년째 연애 이어가고 있다는 남자 연예인




연애 프로그램에서 초고속 스킨십을 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아역 배우 출신 정준입니다.

1979년생인 정준은 올해 나이 44세로, 그의 어린 시절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세월의 무색함을 느끼게 하기도 하는데요

그는 얼마전 한 연예예능 프로에 출연해 13살 연하의 여성 출연자와 찐한 키스를 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벌써 중년이 되어 무려 13살 연하 여성과 알콩달콩 사랑을 하고 있다는 정준의 놀라운 근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역배우 출신 정준, 작품활동 중단한 이유




정준은 어머니가 연기학원을 데려간 것으로 계기로 연기자로 입문하게 되었는데요. 1990년 12살의 나이로 MBC 드라마 <내 친구 깨치>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정준은 1993년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 시즌 1에 주인공 이동민 역을 분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아역스타로서의 인기는 가히 동세대 1순위라 할 만큼 상당히 높았으며, 당시 소지섭, 양동근 등과 함께 청춘스타로 인기를 끌었죠.

순수하고 성실한 장난꾸러기 청년 이미지로 다수의 CF와 청춘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체인지 등에서 주력 이미지를 살린 상황개그 연기가 빛을 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이러한 이미지가 인기의 중추였던 만큼 깊이 고착되어, 40대가 된 현재에도 정준을 반듯한 청년 이미지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아역 시절의 고정적 이미지 때문인지 정준은 성인이 된 후에는 작품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잘 내지 못했습니다.

2014년 드라마 <달려라 장미> 이후로 작품 활동은 하지 않고 있어 은퇴한걸로 보였지만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사업이 안정되면 다시 연기로 복귀할 생각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13살 연하 여친과 수위조절 실패한 정준

오랜 공백기를 가지던 중, 정준은 지난 2019년 <연애의 맛3>에 출연해 1992년생인 김유지와 만나 실제 커플로 발전하기도 했는데요.

두사람은 13살 나이차이가 무색하게 만난지 이틀만에 초고속 키스를 하며 달달함을 과시했습니다.

정준은 김유지를 보자마자 이상형이라 생각할 정도로 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당시 정준은 김유지를 향해 첫 만난부터 호감을 숨기지 않았고 김유지가 적극적인 정준의 모습에 “연출이 아니냐”고 묻자 정준은 녹화를 중단하고 오해를 푸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김유지는 제작진에게 “오빠와 따로 만났었다. 처음엔 비즈니스 관계 생각했는데 방송에서 하는 거랑 똑같은 모습이더라. 놀랐다. 내가 괜한 오해를 했구나 싶더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계기로 저도 오빠한테 집중하고,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정준은 김유지에게 요리를 대접하며 행복한 식사를 즐겼는데요.

이후 정준은 조심스럽게 “여자 남자로 만나 보는 건 어떤지, 여자친구 남자친구로 진지하게”라며 고백을 건넸고, 김유지는 “네”라고 대답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렇게 두사람의 어굴에는 미소가 번지며 만난 지 17일 만에 연애를 시작하며 <연애의 맛> 사상 최단 기간 커플성사를 이뤘습니다.

방송 당시 두사람은 연인 사이를 공표하기전 수위 조절 안되는 수중 키스신은 유튜브 조회수 128만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4년만의 터진 결별설, 진실은?




정준과 김유지는 최근 결별설이 나기도 했는데요.

김유지는 SNS에서 정준과 함께 한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였고, 정준 역시 지난해 12월 ‘럽스타그램’을 멈춘 점이 주목되어 결별설이 불거졌습니다.

하지만 두사람의 측근은 여전히 잘만나고 있다고 한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했는데요.

실제 정준과 김유지는 여전히 서로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는 상황이며 김유지의 셀카에 정준이 ‘좋아요’를 눌러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유지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배우로 ‘송유지’라는 활동명을 지닌 신인 배우입니다.

2016년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리듬체조부 학생으로 출연하며 데뷔했습니다.

조만간 두 사람에게 좋은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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