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씩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가수들의 저작권료 수입은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데요.
그 중에서도 톱스타 및 누구나 아는 명곡들의 저작권료 수입은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입니다.
이 글에서는 저작권료의 최대 수혜자 중 한 명인 이 남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범준은 2011년 슈퍼스타 k3에 ‘버스커 버스커’ 밴드로 참가하여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냈습니다.
이후, 2012년 1집을 내며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요.
벌써 발매한지 10년이 지난 ‘버스커 버스커 1집’ 은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인정하는 명반중의 명반입니다.
벚꽃엔딩, 여수밤바다, 봄바람, 골목길 등 수 많은 명곡이 담겨 있던 1집은 그야말로 대히트를 치게 되는데요.
장범준은 2013년에 버스커버스커 활동을 중단하고 본격적인 솔로활동을 시작하였는데요.
특유의 잔잔한 멜로디와 매력적인 음색은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발매하는 앨범마다 대박 행진을 기록합니다.

당시만해도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는 반짝하는 인기와 함께 사라진다는 인식이 많았는데요.
장범준은 실력과 앨범 판매기록으로 이 같은 인식을 정면으로 돌파하는데 성공하면서 자신만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죠.
장범준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저작권료 수입인데요.
그의 노래중 벚꽃엔딩은 우스갯소리로 ‘벚꽃연금’ 이라고 불릴만큼 봄만 되면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장범준에게 높은 수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벚꽃엔딩 1곡으로만 연 평균 10억 이상의 수익이 들어오고 있으며 이미 누적수익이 100억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합니다.
2위는 여수밤바다로 2015년 당시 14억의 수익을 얻었다고 하니 8년이 지난 지금은 더 어마어마한 금액이 쌓였겠죠?
장범준은 대중앞에 나서는 것을 싫어하고 조용한 성격이라 좀처럼 근황을 밝히는 일이 없습니다.
그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버곡을 올리거나 가끔 일상얘기와 음반 준비 작업의 진행도를 밝히곤 하는데요.
많은 돈을 벌었음에도 별다른 이슈없이 꾸준히 음악에만 몰두하는 장범준의 모습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