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한지가 언젠데..” 결혼하고 겨우 5개월만에 이혼해서 대중들이 아직까지 미혼인 줄 알고 있다는 국민 배우




유명 연예인 중에는 너무 짧았던 결혼 생활 때문에 아직까지 미혼인 줄 알 거나 아예 이혼한 사실을 대중들이 모르는 인물이 있는데요.

이때문에 인터뷰와 같은 공식 석상에서도 결혼과 관련된 난감한 질문을 받는 일이 종종 생긴다고 하죠.

위와 같은 사항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배우 이범수는 매우 짧은 결혼생활을 했던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이범수는 1999년 이정재, 정우성 공동 주연의 ‘태양은 없다’에서 두 주인공을 쫓는 단발머리 악역 캐릭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2000년에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 출연하여 개그맨 못지 않은 예능감과 여러 유행어를 선보이며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당시만 해도 무명에 가까웠던 이범수는 특유의 예능감으로 여러 인기 연예인들을 제치고 결승까지 오르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이범수는 2002년 정글쥬스에서 장혁과 함께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스타가 된 이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이범수는 2003년 대학동기였던 여성과 결혼을 발표하게 되는데요.

해당 여성은 성악과를 졸업한 대학원생으로 이범수보다 키가 8cm나 컸습니다. 이때문인지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할 때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하네요.

대학생 1학년 때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돌고 돌아 인연이 되어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하게 되었고 당연히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죠.

그러나 행복할 것만 같았던 이범수의 결혼 생활은 겨우 5개월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와 함께 막을 내리게 되는데요.

너무나도 짧은 결혼 생활에 많은 사람들이 이유를 궁금해 했지만 이범수 측에서는 여기에 대해 따로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때문인지 이범수는 이혼 직후 수 많은 추측성 루머에 휩싸이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죠.




다행인지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류상으로는 미혼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는데요.

이후 이범수는 14살 연하의 아내를 만나 2010년에 다시 한 번 결혼식을 올렸고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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