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근성 작작좀 해라” 최근 백화점에서 유재석에게 막말하는 미XX에게 아내 나경은이 보였다는 충격적인 반응 수준




유느님이라 불리며 20년이 넘도록 대한민국 최고의 mc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재석.

긴 활동 기간을 통틀어 단 한 번의 사건 사고와 논란을 일으킨 적이 없는 그는 과거 다소 황당무계한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논란은 수년이 지나도록 그에게 큰 상처가 되었던 것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연예계 단짝 박명수가 이 논란에 대해 언급하자 감출 수 없이 상기된 유재석의 표정이 드러난 상황 대체 유재석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전설의 유갈비 사건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은 다소 어이없는 유재석 목격담이 게재된 적이 있습니다.

문제의 해당 글은 “친구랑 갈비 먹고 있는데 유재석이 있어서 갈비값 좀 내달라고 했더니 개들이 파면서 갈비값 안 내려고 말 돌리고 발악을 하더라 더럽고 불쌍해서 그냥 내가 내고 왔다”라는 내용이었는데요.

당시 유재석은 사실이 아닌 이 이야기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무한도전의 게시판에 이 글과 관련된 악플은 도배가 되었죠.

하지만 사실도 아닐 뿐더러 글쓴이의 행동 또한 상식을 벗어났기에 당시에는 누구도 유재석을 비난하지 않았지만 추후 커뮤니티에서 해당 게시글을 일종의 어그로 목적으로 퍼나르기 시작하면서 인터넷에서 대대적으로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유재석은 갈비 사건으로 인해 억울하게 유갈비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데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어이없는 상황이며 유재석이 착하고 돈을 잘 번다고 해서 남이 먹은 갈비값을 내줄 이유는 전혀 없었죠.

유갈비 사건의 뒤를 이을 빈폴거지사건

이 유갈비 사건이 화제가 되자 더불어 일명 빈폴 사건이라 불리는 일화도 주목받았는데요.

과거 인터넷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유재석 이런사람인지 몰랐음..’이라는 익명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백화점 빈폴 매장에서 쇼핑 중 유재석과 그의 아내 나경은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방송에서만 보던 유재석을 만나 너무 반가워 인사를 하며 말을 건넸다고 하죠.

그는 유재석에게 “옷 사러 왔나 봐요 어떤 거 고르고 있어요”라고 질문하며 대화를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글쓴이는 돌연 “유재석 씨 저 이 옷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 하나만 사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당황한 표정으로 “그건 좀 곤란한데요”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난생 처음 본 연예인에게 옷 사달라고 생떼 쓰는 황당한 상황.

하지만 글쓴이는 끝까지 눈치도 없는지 “tv에서는 통 크게 잘 쏘고 살면서 막상 카메라 안 돌아가니까 확 변함;; 진짜 무서웠음. 그 눈빛이”라며 일방적인 후기를 써내려갔습니다.

이에 유재석에게 “아이 왜요. 와이프 옷 하나 사면서 제 것도 하나만 사주세요.”라며 다시 유재석을 졸랐고 유재석은 “아 이러시면 곤란합니다”라고 말을 남기고 매장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결국 어쩔 수 없이 본인 돈 주고 옷을 사서 주차장으로 갔다고 밝힌 글쓴이.

그런데 거기서 유재석 부부를 또 마주쳤다고 하죠.

그의 만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유재석 부부의 손에는 빈폴과 샤넬 쇼핑백이 들려 있던 걸 확인했다고 말한 글쓰기는 “내가 돌아가고 나서 샀나 쫌생이 같다. 진짜 샤넬이 적어도 100만 원이 넘을 텐데 그거 살 돈으로 조금만 나눠서 사 줄 수 있는 거 아님?”

“그리고 유재석 아내는 차에 올라타면서 아 진짜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 라며 내 흉을 봤음. 끼리끼리 만났네 뭐” 라며 나경은까지 우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유재석이 밝힌 가슴아픈 심경은?




한편 유재석은 최근 팟캐스트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에 출연해 이러한 선넘은 악플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재석은 “혹자는 ‘네가 유명하니까 그렇지’ 그런다. 아무리 방송을 하고 연예인으로서 유명세를 내야한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람이기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일은 감당할 수 없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는데요.

“악플도 마찬가지다. 악플도 관심이다’라는 말을 예전엔 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악플보다는 무플’이다. 그런 관심 필요없다. 자꾸 악플을 의견이라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아니다. 그냥 욕하신 거다. 이런 걸 자꾸 감내하시면 안 된다. 이런 문화는 사라져야 한다”고 작심 비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까도까도 미담만 나오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유재석을 어떻게든 흠집을 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더이상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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