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종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이었거나 이미 유명한 스타임에도 충격적이고 불미스러운 범죄를 일으켜 한순간에 연예계를 떠나는 이들이 있습니다.
2016년 혜성같이 나타난 가수 문문은 데뷔 초반에는 크게 관심을 받지 못했죠. 그러나 1년이 지난 2017년부터 그의 노래 ‘비행운’이 역주행하면서 상황은 크게 변했는데요.

문문의 ‘비행운’은 당시 쟁쟁한 1위 후보였던 모든 노래를 제치고 음원 차트 1위까지 석권하며 높은 인기를 구사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현재 아이돌 가수 ‘아이브’를 배출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 하우스 오브 뮤직과 계약까지 하게 되는데요.
이대로 승승장구 할 것 같았던 그의 음악 인생은 생각지도 못한 사건으로 인하여 한순간에 나락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문문의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났기 때문인데요. 그가 지난 2016년 8월 불법촬영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확인 되었기 때문이죠.
문문은 강남의 한 공용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 되었으며, 혐의가 일부 인정되어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은 이력이 있었습니다.

이후 문문은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가요계에서 사라졌고 1년 뒤인 2019년 돌연 SNS를 통해 새로운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는 자신의 앨범을 드린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주소를 남기면 앨범을 보내주겠다고 글을 남겼죠.
그리고는 4년이 지난 현재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데뷔 한지 1년만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던 문문.
그러나 과거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하여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보지도 못하고 영원히 가요계에서 사라져야만 했는데요.
연예인과 유명인사에 대한 대중들이 원하는 도덕적 기준은 점점 더 엄격해지고 높아만 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가벼운 경범죄만 일으켜도 은퇴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죠.

본인이 유명해질수록 행동 하나하나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주고 더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게 되죠.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이 점을 꼭 기억하고 행동에 더욱 조심을 가해주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