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창명은 1969년 12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입니다. 이창명 고향은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이며, 가족으로는 딸(1999년생)과 아들(2003년생)이 있습니다.
이창명은 키 174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이창명 학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창명은 데뷔 초 높았던 개그 욕심에 의해 선배들에게 미움 받고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이내 출발드림팀의 mc를 맡고 승승장구 하게 됩니다.
과거 2000년대 당시 ‘짜장면 시키신 분’이라는 유행어와 함께 높은 인기를 구사했던 개그맨 또한 이창명 입니다.
당시 이창명은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KBS 행복 채널이라는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는데요. 이 방송으로 인해 높았던 그의 인기는 한순간 추락하게 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렵지만 희망을 잃지않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서민들의 삶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이창명이 출연한 방송분에는 배우 이상아의 부부가 장애 아들을 위한 천사의 집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이 마무리될 무렵 행복 채널의 보조 진행자를 맡고 있던 이창명이 충격적인 말을 내뱉었는데요.
“아이 가질 때 관계라는 걸 좀 깨끗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렇지 않으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 거거든요.”
“제가 이런 말을 해서 의아할 수도 있지만 관계를 깨끗하게 맺어야 해요.”
위와 같은 이창명의 발언에 주 진행자 마저 당황하였고 아직 의학적 된 것은 아니라는 말로 상황을 무마하였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방영된 후 장애아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은 크나 큰 충격을 받았고 kbs 홈페이지 게시판과 장애단체 홈페이지에 이창명의 망발을 성토하는 글들이 쏟아졌습니다.
당시는 초고속 인터넷이 막 보급되기 시작한 시기였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비난을 면치 못했고 방송에서 도중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창명의 인성 논란은 위의 사건 말고도 여러가지 일화가 있죠. 대표적인 예로 오랜 기간 방송을 함께 했던 이상인과의 불화가 유명합니다.
게다가 출발 드림팀 MC 시절, 프로게이머팀을 상대로 이름없는 애들이 이겨서는 안된다며 막무가내로 재대결을 진행한 사례도 있죠.
현재 대중들이 연예인들에게 원하는 도덕적 기준은 매우 높아졌습니다. 이때문에 인성과 관련된 과거 사건 하나만 회자되도 매장되는 실정이죠.
뛰어난 실력을 가진 MC이자 방송인이었지만 대중들의 도덕적 기준을 맞추지 못해 방송에 나오지 못하는 이창명의 현재 상황이 조금은 안타깝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