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연예인들의 남다른 연애사는 때때로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 마련이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의 연애사가 뒤늦게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박은영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며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였습니다.

특히 2016년 7월 ~ 2017년 3월까지 평일 저녁 KBS 뉴스타임 앵커로 진행을 맡으면서 높은 인지도를 높였는데요.
그녀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아들에 관한 이야기부터 남편과의 만남, 그리고 충격적인 발언까지 재치 있는 토크로 웃음을 주었습니다.
KBS 재직 당시 소개팅에서 늘 애프터를 받지 못했던 박은영은 예능에서 콧구멍에 50원짜리 동전을 넣고 그러니까 남자들이 부담스러워했다고 과거를 털어놓았는데요.
이때문인지는 몰라도 어렸을때부터 꿈이 현모양처였는데 결혼을 꽤 늦게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현 남편과도 결혼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모처럼 소개팅이 성공하여 인연이 된 남편은 첫 인상부터 너무 괜찮았고 만남을 이어갈수록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박은영은 마음이 급해졌고 몇 번 만나자마자 결혼할 생각이 없으면 빨리 말해줘야 한다고 남편을 독촉하였는데요.
그래야 다른 남자를 만날 수 있다며 그것마저 싫으면 정자라도 달라고 남편을 당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남편은 만난지 얼마되지않아 서로 알아가는 단계에서 박은영의 위와 같은 행동에 당황하였으나 이내 박은영의 손을 잡아주었다고 하는데요.
평범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덕분에 두 사람은 이어질 수 있었고 현재는 결혼하여 아들까지 낳은 뒤, 행복은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박은영을 안달나게 만들었던 남편 김형우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그는 1985년 생으로 박은영보다 3살어리며 현재 트래블월렛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트래블윌렛은 모바일 환전을 전문으로 하는 서비스이며 현재 그의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유망 사업을 키워내기 위한 프로젝트 ‘아기 유니콘’ 에 선정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모바일 퉁은 2021년 초 카카오 벤처스 등으로부터 9억 원을 투자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누적 투자 유치액만 100억여 원에 달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후 158억 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 1000억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능력있는 남편을 만났으니 박은영이 안달날만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