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연예인들의 결혼 소식은 언제나 화제가 되죠. 상대 배우자가 연예인 못지 않은 부와 명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지난 2020년에 결혼한 벤 또한 결혼소식을 전하고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더군다나 남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대중들은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는데요.

벤은 2010년 베베미뇽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베베미뇽이 사실상 해체를 한 이후에 멤버들 중에서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죠.
소속사에 잔류를 하며 계속 활동을 한 것이 신의 한수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베베미뇽 자체가 인지도가 낮아 무명 생활을 했기 때문입니다.
벤은 활동을 이어가면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 받았고, 여러 음악 방송에 출연을 하면서 인지도를 쌓아갔습니다.
위와 같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던 벤은 2020년 8월 26일 결혼했습니다. 상대는 3살 연상의 W재단을 운영하는 이사장 이욱이었는데요.

W재단은 기후변화, 기후난민 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린페이라는 시가총액 2조원의 가상화폐를 발행하기도 했죠.
이때문에 한때 이욱 이사장의 재산이 2조원이라는 이야기도 돌았습니다. 실제 2조원까지는 아니지만 그는 많은 자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러나 결혼 이후 이욱 이사장은 계속해서 사기 및 횡령 의혹이 붉어지고 있어 벤이 사람을 잘못 본 것이 아니냐는 걱정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벤은 이에 대한 걱정을 무마시키려는 듯 남편과의 행복한 일상을 SNS에 올리며 아무 문제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딸 아이를 출산한 사실을 알리며 다시 한 번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요.
이대로 두 사람에게 행복한 시간만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