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피지컬100 의 회차가 진행될수록 인기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피지컬100은 지난 2월 9일부로 넷플릭스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한국을 포함해 호주, 캐나다 등 총 38개국에서 정상에 올랐는데요.
피지컬100은 피지컬이 뛰어난 100명의 참가자들을 선별하여 다양한 테스트와 시험을 거치면서 최강의 1인을 뽑는 프로그램입니다.

추성훈, 김강민, 설기관, 에이전트H 등 대중들에게 압도적인 피지컬로 유명한 다양한 참가자를 선보이며 방영 초반부터 인기를 높였죠.
특히 최근 공개된 7~8화에서는 승리한 25명의 참가자 가운데 무려 20명을 탈락시키고 TOP5를 뽑는 과정이 담겨 시청자들을 몰입시켰습니다.
이중 참가자 조진형은 거대한 돌덩이를 어깨에 이고 2시간 넘게 버텨 다른 참가자들을 탈락시키면서 압도적인 경기력과 클래스를 보여주었는데요.
조진형이 TOP5에 진출하자 그에 대한 관심과 함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딜러인 조진형은 방송 초반에 우락부락한 피지컬과 외모, 중고차 딜러라는 직업때문에 이유없는 악플에 시달려야만 했는데요.
그러나 방송이 진행되면서 조진형은 누구보다 프로그램에 진심인 모습으로 임하였습니다.
항상 매 경기에 최선을 다했고, 2라운드 ‘모래 빨리 옮기기’ 게임부터 팀장으로 임명되며 듬직한 리더의 면모를 보였죠.
큰 소리로 자신의 팀원들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개인전에서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으며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실 조진형이 피지컬100과 같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그는 지난 1029년 TVN에서 방영한 더 스트롱맨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조진형은 수 많은 쟁쟁한 참가자들을 제치고 상금 5천만 원을 손에 넣는 영광을 누렸는데요.
게다가 그는 우승 상금 전액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참가자의 어머니 병원비로 쓰겠다고 밝히면서 큰 박수를 받았죠.
오래된 지인에게도 5천만 원의 치료비를 빌려주기가 쉽지 않은데 프로그램에서 만난 인연에게 흔쾌히 거금을 내놓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감동한 것인데요.
위와 같은 사연을 접한 많은 시청자들은 다음주에 마지막 방영을 앞둔 피지컬 100의 우승자로 조진형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남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