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으로 방영을 시작한 대행사에서 주인공 역할로 출연중인 이보영.
다양한 작품을 성공으로 이끌며 혀재 최정상 배우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녀는 사실 커리어를 쌓으면서 많은 고초를 겪었는데요.
한때는 수입이 90% 이상 감소되며 연예인 생활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했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광고스타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이보영
이보영은 처음부터 연기자로 활동한 것이 아니라 2002년 설록차, 아시아나항공 등 여러 기업의 광고모델로 기용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광고모델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이보영은 이후 당시 인기 시트콤 ‘논스톱3’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특유의 청순가련한 외모로 인해 주로 첫사랑이나 순수한 여성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습니다.
이때문에 현재 남편인 지성과의 공개연애를 시작했을 때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수입 90% 감소해.. 연예인 그만둬야 되나 생각도..
당시만해도 연예인들의 사생활, 특히 공개연애는 좋은 반응을 얻기 힘든 시대였기때문에 이보영도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보영은 공개연애가 시작 되고 2년동안 출연했던 cf가 모두 계약이 끊겼으며 단역이외에는 배역을 맡기도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이때문에 공개연애를 발표한 것을 매우 후회했으며 이대로 연예계 생활이 끝나는 것은 아닐까 매일 불안하고 초조한 날들을 보냈다고 합니다.
심지어 당시 작품 섭외가 들어오면 상대방측에서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라 싫다고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작품을 찍는데 있어 애인이 있고없고의 여부가 뭐가 중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위와 같은 시간을 보내며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하네요.
다시 재기에 성공! 수 많은 작품 성공 시켜..
그러나 이보영은 포기하지않고 꾸준하게 연기연습을 하며 언젠가 찾아올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요.
결국 그녀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신의 선물 – 14일 등의 작품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화려하게 복귀하였습니다.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작품을 이끌어갈 수 있는 원탑배우 중 한 명으로 크게 성장하였는데요.
앞으로도 보여줄 에너지와 무궁무진한 매력이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