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성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금메달, 1997년과 2002년 세계선수권 대회 종합 우승 1999-00시즌과 2001-02 시즌 월드컵 종합 우승 등을 기록하며 한때 국민 영웅으로 불렸는데요.

무엇보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미국 선수 안톤 오노의 헐리우드 액션으로 금메달을 빼앗겨 전 국민적 응원을 받기도 했죠.
하지만 여성 편력에 관련된 숱한 논란으로 그의 입지는 국민 역적 수준으로 날아갔습니다.
잦은 외도로 이혼소송 당한 김동성, 내연녀는 한명이 아니었다?
지난 2018년 2004년에 결혼한 전 부인으로부터 김동성의 잦은 외도와 가정폭력을 견딜 수 없다며 이혼 소송을 당한 김동성.
알려진 바로는 김동성은 부인과 결혼 일주일 전 나이트에서 부킹을 했으며 결혼 전날까지 다른 여자를 만났고 결혼 후에는 최순실의 조카인 장시호와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심지어 이혼도 안 한 상태에서 집을 나와 최순실의 집에서 둘이 같이 살았다고 밝혀져 충격을 주었었죠.
결국 김동성은 결혼한 지 14년 만에 합의 이혼했는데 내연녀는 한 명이 아니었습니다.
전 부인이 김동성의 내연녀들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김동성이 최소 3명 이상의 여성과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그중에는 친어머니 청부 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중학교 교사 임 씨의 내연남이 김동성이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큰 파문이 일기도 했죠.
김동성은 임 씨에게 2억 5천만 원 상당의 스포츠카 1천만 원 상당의 고급 시계 등 수억 원대의 선물을 받았으며 둘이 해외 여행까지 간 것이 밝혀졌음에도 불구 그저 친구일 뿐이라는 주장을 펼쳤는데요.
심지어 김동성은 전 부인과 이혼 당시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한 아이당 150만 원씩 매달 지급하기로 합의하며 이혼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고,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아빠의 이름을 공개하는 온라인 사이트 베드파더스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김동성은 2021년 2월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 인민정과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동반 출연,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링크장이 문을 닫으면서 일을 못하게 됐다”, “월급 300만 원 중 200만 원은 계속 양육비로 보냈다”고 해명했으나 과거 행실을 근거로 시청자들의 방송 하차 요구가 이어졌고 전처와 양육비 미지급 논란을 두고 sns에서 폭로와 설전을 벌였습니다.
벼랑끝에 몰린 김동성, 최악의 선택을 하다
그러던 지난해 2월 김동성은 수면제를 먹어 의식을 잃고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자택에서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돼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 큰 지장 없이 회복하였습니다.
같은 해 5월 김동성은 인민정과 혼인 신고를 했으며 그의 아내 인민정은 지난 2월 밀린 양육비 중 1400만 원을 전처에게 이체한 내역을 공개, 양육비를 위해 사채를 썼음을 알리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최근에는 채무를 갚기위해 김동성과 그의 아내가 과일 배달을 하고 있다는 근황이 공개되었는데요.
지난 21일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은 배달 타임. 택배 파업으로 불가 지역은 웬만하면 직접 배달로 저희가 보내드립니다. 열심히 살기^^”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2개와 사진 1장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김동성이 과일 상자를 들고 주택가 골목을 누비며 배달 갈 집을 찾는 모습과 그 뒤를 쫓아가는 아내 인민정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한 김동성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송중기의 재혼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잘 보고 있나. 재혼남, 형 말 듣고 잘 따라와라 #슬기로운 재혼 생활”이라는 글을 덧붙여 다시 한번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죠.
한 때 국민 영웅이었지만 부적절한 사생활로 국민 역적이 되어버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선수.
부디 앞으로 또 다른 불화설이 들려오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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