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위만 20명 당했어요” 동료들에게 한 번에 10억 이상 빌리고 외국으로 도망가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톱스타 연예인




배우 김형자의 고백

한때 수 많은 연속극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중년배우 김형자.

그녀는 한 방송에 출연해 과거 동료 연예인에게 갯돈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김형자는 과거 곗돈을 사기치다 사라진 선배가 있다며 방송가 사람들 대부분 그 선배에게 당했을 것이라고 분노했는데요.

무려 25명 이상의 톱스타들에게 사기를 쳤으나 현재까지도 잡히지 않고 뻔뻔하게 잘 살고 있는 이 연예인은 누구일까요?

철저히 계획된 J씨의 사기

방송에서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네티즌들이 조사를 통해 김형자의 곗돈을 들고 도망간 선배 연예인을 추측할 수 있었는데요.

그는 1970년대에 여러 히트곡을 내며 활동한 J씨로 1990년대 청담동에 조그만 카페를 운영하며 동료 연예인들과 사교모임을 가졌습니다.

J씨와 동료들은 오랜 세월 친목회도 운영하여 서로에게 친가족 이상의 친분을 쌓아갔는데요.

자연스럽게 J씨를 계주로 하고 목돈을 모으고자 했던 연예인 및 일반인 20여 명이 모여 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곗돈을 가지고 외국으로 도피한 J씨

친목회의 멤버가 대부분 스케줄이 바빴던 연예인들이기에 곗돈만 입금했고 모임 횟수는 적었는데요.

이는 평소 금전 관계가 깨끗하기로 소문난 계주 J씨에 대한 동료들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러나 1994년 5월 J씨는 약 13억여 원의 곗돈을 챙겨 외국으로 도피 하였는데요.

도피 직전 운전기사에 전셋돈까지 빌렸을 정도로 치밀하고 계획적인 범죄를 세운것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은 혜은이, 김형자 등 등 당시 톱 연예인들을 포함해 피해자만 20여 명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멤버 중 전재산을 쏟아부은 사람들은 이 사건으로 인해 말 그대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죠.

뒤늦게 밝혀진 J씨의 근황

그렇게 외국으로 도망간 J양은 끝까지 잡지 못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 인터넷이 발달한 최근에서야 그녀의 근황을 알 수 있었는데요.

현재 J양은 외국에서 작은 식당과 신앙생활을 병행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망쳐놓고 뒤늦게 신앙생활이라니.. 참으로 어이가 없는데요.

이때문에 얼굴에 철판 깐 듯 뻔뻔한 그녀의 인터뷰에 소름 돋는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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