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강원래
강원래는 쿵따리 샤바라, 초련 등등 수 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그룹 클론의 멤버로 90년대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2000년, 오토바이를 타다가 발생한 큰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때문에 더이상 댄스 가수로 활동할 수 없었고 그의 인생 또한 한순간에 나락으로 빠지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그와 연애중이던 김송은 강원래를 끝까지 책임지기로 하였고 두 사람은 장애를 딛고 결혼에 골인하는데요.
행복해 보였던 두 사람
이 후, 두 사람은 진정한 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방송가와 대중들에게 많은 조명을 받았습니다.
김송은 혼자서는 대변처리도 할 수 없었던 강원래의 손 발이 되어주었고 강원래 역시 김송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느끼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그러나 이들의 실상은 방송외적으로만 행복해 보이는 쇼윈도부부였으며 결국 8년이 지나 모든 것이 탄로나고 말았습니다.
두 사람이 나중에서야 밝힌 8년간의 결혼생활은 행복보다는 지옥에 가까웠는데요.
강원래의 외도
김송은 강원래가 결혼 직전까지 7년 내내 바람을 피운 것도 모자라 교통사고를 당한 뒤 하반신 불구가 되고 나서도 그 버릇을 고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결혼 후 자신이 지방에 가 있는 동안 지인을 집으로 불러 부적절한 관계를 가질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평범한 부부 사이에서 벌어졌어도 충분히 이혼 사유가 될 만한 충격적인 사건인데 김송과 강원래가 놓인 상황 때문인지 대중의 충격은 더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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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이 느낀 배신감, 그리고 이혼요구
김송이 하반신 장애 판정을 받은 강원래를 위해 일상을 포기한 채 강원래의 재활을 위해 힘써온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준 아내를 생각한다면 절대 저지르지 말았어야 할 강원래의 불륜에 김송도 가만히 있진 않았습니다.

불륜 사실을 알고 난 직후 강원래에게 고액의 위자료를 청구와 함께 이혼을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강원래가 위자료 지급과 이혼을 모두 거부했고 이혼으로 인하여 부모님이 상처를 받을 것 같다는 생각에 모든 것을 참고 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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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두 사람은?
현재 두 사람은 종종 종교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 차례 소란 이후 참고 살기로 결정한 것인지, 이혼 소송이 진행중인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남편에게 이미 큰 배신감을 느끼고 신뢰가 무너진 김송이 더이상 강원래를 사랑하며 결혼생활을 이끌어 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