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들은 보통 안정적이지 못한 수입환경으로 인해 부업, 투잡으로 다른 수익원을 창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많은 돈을 날리고 사업에 실패하여 안타까운 근황을 전하는 연예인도 있는데요.
한때는, 커다란 사업실패로 인하여 뉴스까지 이름이 올랐던 이남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그맨 윤정수
개그맨 윤정수는 2000년대 초반. 각종 예능을 주름잡으며 활약했던 인기 개그맨이었습니다.
당시 ‘강호동의 천생연분’ 에 고정출연하며 CF, 예능, 드라마, 영화 할 것 없이 종횡무진으로 출연하였는데요.

그는 전성기였던 이 당시 스타배우들 못지않게 많은 돈을 벌어들였고 이 돈을 바탕으로 레스토랑 사업에 도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윤정수의 레스토랑 사업은 승승장구했던 그의 인생을 나락으로 빠지게 만드는 계기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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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까지 신청했던 윤정수
윤정수의 레스토랑은 한때 연 매출 50억 원을 기록하며 계속되는 성공의 가도를 달리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2007년, 경영 사정 악화로 10억 원을 대출받고 또 6억 원의 연대 보증까지 섰으나 결국 레스토랑 사업은 실패하고 말았는데요.

게다가 상황을 역전시켜보려 여기저기서 돈을 빌려 투자했던 회사도 부도가 나게 되자 윤정수의 자금상황은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결국 2011년 300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되었고 그 후 20억 상당의 아파트도 경매로 넘어갔지만 결국 남은 10억 원의 빚을 갚지 못해 2013년 파산 신청을 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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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이후에도 꾸준히 빚을 갚은 윤정수
윤정수의 파산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면서 그는 가지고 있던 채무의 대부분을 변제 받았는데요.
그러나 자신을 믿고 돈을 빌려주었던 사람들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낀 윤정수는 끝까지 돈을 갚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이후, 윤정수는 방송계로 돌아와 몇 년간 열심히 활동하며 파산 전 가지고 있던 모든 채무를 변제 하였는데요.
현재는 신용점수도 회복하여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어려운 상황에 놓였어도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채무를 변제한 윤정수의 양심과 인성이 한 편으로는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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