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조인성 같은 우리나라 최고의 남자 배우 하도 사귀였던 김민희는 왜 홍상수를 택한 것일까요?
지난 2016년 홍상수와 김민희의 만남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은 분노했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 때문이 아니라 홍상수는 이미 결혼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논란이 된 것이죠.
오늘은 홍상수 재산과 이혼 기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아마 며칠 전 법원 판결만 기다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유는 법원 판결에 따라 두 사람 사이가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법원은 홍상수의 이혼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당연한 것이죠. 자신이 이혼의 사유를 만들어 놓고 이혼을 하자고 하니 법원에서도 결심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여튼 홍상수 김민희는 볼륨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만남을 지속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김민희는 홍상수를 왜 만나는 걸까요?
알려진 사실로는 배우와 감독으로 두 사람은 매력을 느꼈고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이야기로 홍상수 감독이 어마어마한 재산 때문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루머지만 홍상수 감독의 재산이 약 1200억 정도라고 합니다.
홍상수 감독의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재산이라는 건데 알고 보니 홍상수 감독의 어머니가 대단한 분이셨습니다.
홍상수 감독 전옥순 여사는 한국 대중예술계의 유명인으로 대한민국 최고 여성 영화 제작자면서 후지tv 한국 지사장도 지냈다고 합니다.
당시 이 정도 활동을 하셨던 분이라면 재산이 꽤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래서 이런 루머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홍상수 측은 1200억 재산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홍상수 말이 사실이라면 김민희가 홍상수 재산 때문에 만난다는 이야기고 사실이 아니겠죠.
그리고 이런 만남이 지속되면서 김민희의 임신설이 돌고 있습니다.
얼마 못가 끝날 것 같던 두 사람이 오랫동안 만나면서 ‘혹시 임신을 한 거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유는 김민희와 홍상수가 맞담배를 피고 있는 사진을 봤는데 만약 임신을 했다면 담배를 피진 않겠죠.
옅은 잘나가는 감독과 배우가 왜 이리 어려운 삶을 선택했는지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을 인정하지도 않는 입장입니다. 만날 순 있어도 이혼을 하고 만났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여튼 벌써 홍상수와 김민희가 만난 지도 3년 정도 된 것 같네요. 스물두 살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만남 뭐 할 말이 없습니다.
힘든 삶을 선택한 만큼 두 사람이 감수하고 나아가야 하겠죠.
서울가정법원 가사 이 단독 김성진 판사는 14일 홍 감독이 아내 a씨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홍 감독이 2016년 이혼 조정을 신청한 지 2년 7개월 만에 나온 법적 결론이다. 김 판사는 홍 씨와 a 씨의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기는 했으나 그 주된 책임이 홍 씨에게 있다. 우리 판례는 유책 배우자의 이혼 청구를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고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대법원 판례는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있는 배우자는 원칙적으로 그 파탄 사유를 들어 이혼을 청구할 수 없다고 보고 있는데요.
다만 상대 배우자도 혼인을 계속할 의사가 없거나 이혼 청구자의 유책성을 상세할 정도로 상대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보호와 배려가 이뤄진 경우 등은 예외적으로 유책 배우자의 이혼 청구가 허용됩니다.

김 판사는 이런 기존 판례에 비춰봤을 때 두 사람의 경우는 예외적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것인데요,
김 판사는 ‘A씨가 보복적 감정에서 이혼에 응하지 않고 있거나 홍 씨가 그 유책성을 상세할 정도로 A씨와 자녀의 정신적 고통에 대해 충분히 배려했다고 볼 만한 특별한 사정이 없다.’
고 설명했습니다.
즉 a씨는 이혼할 의사가 없어 보이고 홍 감독은 배우 김민희 씨와의 불륜설 이후 아내와 자녀가 입었을 상처를 치유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고 본 것입니다.
홍 감독은 법원의 판단에 불복해 조만간 항소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홍 감독은 김민희 씨와 불륜설이 불거진 뒤인 2016년 11월 초 법원의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당시 법원은 a 씨에게 조정 신청서와 조정 절차 안내서를 두 차례 보냈지만 사실상 a씨가 서류 수령을 거부해 조정이 무산됐고 홍 감독은 그러자 같은 해 12월 20일 정식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이죠.
이듬해 1월 첫 재판이 열렸지만 에이 씨는 법정에 나오지 않았고 대리인 역시 선임하지 않는 등 무대응 전략을 썼습니다.
이후 A씨가 소송 대리인을 선임하면서 다시 조정 절차를 밟았지만 한 차례 조정 기회만 열렸을 뿐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수 년간 새로운 방송 포맷에 빠르게 적응하는 센스 있는 예능인의 모습을 보여준 이경규 씨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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