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톱스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사랑의 불시착 시크릿 가든 공조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남긴 배우 현빈인데요.
그는 탁월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훌륭한 연기력까지 가지고 있죠 최근 손예진과의 열애 소식을 알리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와중 배우 이시언이 방송에 출연해 현빈과의 일화를 털어놓았는데요. 신인 시절 실수가 많던 이시언이 감독에게 욕을 먹고 넋이 나가 있자 현빈이 그에게 한마디를 건넸다고 합니다.


이를 들은 이시언은 곧바로 정신을 차리고 현빈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가 이시언에게 건넸던 한마디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이시언과 현빈은 영화 ‘친구 우리들의 전설’을 촬영하며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이시언은 얼마 전 예능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현빈과 있었던 일화를 풀어놓았는데요.
당시 그는 현빈과는 다르게 촬영 경험이 많지 않아 감독한테 혼이나며 애를 먹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촬영장에서 자주 쓰이는 은어를 알아듣지 못해 곤욕을 치른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감독이 그를 향해 좀 더 액티브하게 연기를 해달라 라는 요구를 했지만 이시언은 액티브한 연기가 무엇을 뜻하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감독에게 쓴 소리를 들을까 봐 자세히 물어보지도 못하고 정과 다를 바 없는 연기를 계속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감독이 몇 차례나 액티브한 연기를 강조하자 이시언은 그만 영혼이 나가버렸다고 밝혔습니다.


당연히 감독의 연출 의도가 화면에 전혀 실리지 않았고 분위기가 점점 더 삭막해졌다고 하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현빈은 재빨리 상황을 간파하고 이시언에게 한마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시언아 활발하게 해 활발하게’ 라며 감독이 말한 액티브한 연기가 활발한 연기라고 번역을 해준 것인데요.
그 덕에 이시언은 무사히 연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빈의 배려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는데요. 이들이 함께 장례식장에 갔을 때 또 사건이 터졌다고 합니다. 당시 무명이었던 이시언은 조의금을 낼 돈이 빈소에 들어가지 못하고 서성거렸다고 하는데요.
현빈은 이번에도 그의 상황을 눈치 10만 원을 봉투에 담아 조의금을 내라는 말과 함께 건네주었다고 합니다. 이런 속 깊은 현빈의 미담을 자른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네티즌들 또한 ‘저렇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기 힘든데 멋있다.’, ‘손예진이 반한 이유를 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시언은 현빈에게 몇 번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친구라는 작품을 촬영하던 당시 이시언은 잘하고 싶은 마음에 현빈에게 계속해서 연기 연습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현빈은 쉴 틈 없이 바쁜 주연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이시언의 연기 연습에 동참해 주었다고 하는데요. 대사도 함께 맞춰주고 게임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시언이 그에게 밤 늦도록 계속 연락을 했다는 점이었죠. 그는 연기를 조금이라도 더 잘하고 싶은 욕심에 늦은 새벽에도 거리낌 없이 현빈에게 연락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런 그에게 현빈은 전혀 싫은 내색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보다 못한 감독이 주연 배우 보호 차원에서 ‘너무 늦은 시간에는 전화를 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한마디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시언은 연기가 처음이었기에 이런 행동이 잘못된 것인 줄 전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런 실수를 저지른 것이 너무 부끄럽다며 고백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 사건을 들은 대중들은 ‘처음이면 모를 수도 있지. 근데 새벽에 연습이라니 현빈 정말 피곤했겠다.’, ‘감독이 말려준 거 너무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시언의 솔직한 고백을 통해 숨겨져 있던 현빈의 미담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신경 쓸 일이 많은 주연 배우일수록 주변 사람들의 상황을 꼼꼼히 챙기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현빈은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 촬영하는 이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던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이시언과 현빈의 우정이 쭉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많은 이들의 염원대로 아무 탈 없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좋은 연기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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