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니까 이런 시간 오네요..” 12년 동안 어머니 눈물 모른척하고 무명생활 견뎌 9살 연하 여자친구와 1000만 배우 타이틀 거머 쥔 연예인

오늘도 수 많은 청년들이 연예인을 꿈꾸지만 실제로 데뷔 후 TV에 나올 수 있을 정도가 되는 것은 상위 1% 라고 합니다.

그만큼 치열하고 모든 동료가 경쟁 상대인 세계이기때문에 평생 빛을 보지도 못하고 무명으로 지내는 연예인들도 많죠.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무려 12년 동안 고된 무명생활을 보내고 어렵게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려 1000만 배우의 대열에 오른 남자입니다.

배우 고규필은 어린 시절부터 아역으로 활동하였지만 청소년때는 학업을 위해 잠시 연기활동을 중단하였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2003년 KBS 공채 탤런트 20기에 합격하며 다시 한 번 연기의 길에 도전하였지만 쉽지 않았죠.

아역 시절과는 다르게 캐스팅도 잘 되지 않았고 된다고 해도 작품 내에서 별 다른 임팩트가 없는 단역 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꿈을 위해 참고 노력하였지만 점차 단역마저도 섭외가 안 되는 현실에 고규필은 절망하였고 방탕한 시기를 보냈는데요.

어머니 역시 고규필에게 몇 차례나 눈물을 흘리며 연기를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아볼 것을 권유할 정도였습니다.

오랜 기간 꿈꿔왔던 연기자를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아야 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을 무렵 고규필에게 기회가 찾아왔는데요.

바로 2015년 개봉했던 영화 베테랑의 순경 역할로 캐스팅이 된 것입니다. 짧았지만 작품 내에서 고규필의 임팩트는 강했죠.

이후로 다양한 작품의 섭외가 들어오기 시작했고 배우 마동석과도 인연을 맺게 됩니다. 마동석과의 인연은 고규필에게 정말 행운이었죠.

덕분에 범죄도시3의 초롱이 역할로 캐스팅 될 수 있었습니다. 고규필이 맡았던 초롱이는 영화 내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데요.

그는 현재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섭외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바쁘지만 너무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8살 연하의 가수 에이민에게도 이제 자랑스러운 남자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오랜 고된 시간을 보내고 이제야 배우로서 빛을 보는 천만 조연배우 고규필의 왕성한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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