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한번 스펙타클하네..” 엄마 뻘 재벌가 사모님 몰래 만나 몹쓸 짓 저질렀다가 조폭에게 끌려가 목숨까지 잃을뻔 했던 유명 남자 연예인

태진아의 힘들었던 어린시절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이자 가수 이루의 아빠인 태진아는 1953년생으로 올해 70세입니다.

원래 조방헌이라는 구수한 본명을 가지고 있지만, 데뷔를 준비하고 있던 중 한 작곡가가 네 이름은 너무 평범하고 촌스러우니까 예명을 지어라라는 말을 하여 당대 최고의 인기 연예인이었던 태현실, 남진, 나훈아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와 태진아라는 예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태진아는 매우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는데요.

1953년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7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던 태진아는 집안이 진짜 심각할 정도로 가난해 도시락은커녕 수돗물로 배를 채워야만 했고, 수돗물로도 허기를 채우지 못할 때면 한 친구들에게 밥을 한 숟갈씩 얻어 먹으며 매우 힘들게 학업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지독히 가난한 유년기를 보낸 결과, 공부보다 돈을 버는 게 맞다라는 생각이 들어 국민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무작정 서울로 올라갔던 태진아.

서울에서 구두 닦기와 식당 서빙, 중국집 배달 등을 하며 돈을 벌었는데, 열심히 서빙 일을 하며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던 중, 우연히 식당을 찾았던 작곡가 서승일에 의해 가수 데뷔를 제한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데뷔 앨범은 별로 인기를 얻지 못했는데 이후 1973년에 발표했던 추억의 푸른 언덕으로 인기 가수상까지 수상했을 정도로 대박이 나, 드디어 태진아에게도 쨍하고 해뜰 날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태진아가 저지른 역대급 스캔들

그러던 중 태진아는 충격적인 스캔들에 휘말려 여태까지 쌓아놓은 이미지를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마는데요.

떠오르는 신인으로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던 중 1974년에 라이브 홀에 들렀던 현대건설 사장의 부인과 눈이 맞아 그녀와 아찔한 관계를 이어나가게 된 것이었죠.

총 6개월 동안 호텔 및 여관에서 20차례에 걸쳐 관계를 맺은 뒤, 대가로 현금 600만 원을 받았다고 하는데 당시 의사의 월급이 9만 5천 원 정도였으니 어마어마한 금액이라는 걸 알 수 있죠.

태진아는 불륜 사건으로 인해 구속을 당했는데요. 여관에서 한창 불륜을 즐기고 있던 중, 갑자기 그녀의 남편과 형사가 여관으로 들이닥쳐 현행범으로 체포가 되었습니다.

당시 태진아의 나이는 21살, 상대 여성인 김보환의 나이는 47세로 무려 26살 나이차이였던 것이 밝혀지면서 더욱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후 사장과 아내가 합의 이혼을 하며 태진아에 대한 고소도 취하했기 때문에 별다른 처벌 없이 풀려날 수 있었지만, 태진아는 연예협회에서 제명이 되어 10년 가까이 방송활동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사건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태진아는 밤무대를 전전하며 생활고에 시달리던 와중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하였으며, 1984년 1월 방송 출연 금지가 해제되자 다시금 국내 활동을 재개하였는데요.

원래 나훈아가 발배할 예정이었던 노래를 우연히 받게 돼 당시 아내의 이름을 따 ‘옥경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였는데, 이 앨범이 150만 장이나 팔려나가며 초대박을 쳤기 때문에 이후로 하루에 15번이나 행사를 뛰는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이어나간 결과, kbs에서 올해의 가수상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조폭에 끌려가 목숨을 잃을 뻔 한 태진아

한편, 태진아는 과거 조폭과 연류된 논란이 조명 받기도 했는데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이자 연예 기획사의 대표로 대중의 곁에서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진아는 과거 한 조폭 단체로부터 납.치 및 구.타를 당한 바 있습니다.

1990년 당시 공연을 위해 전남 순천에 방문한 태진아는 광주 대흥파 두목과 여수 시내의 한 스탠드바 주인으로부터 여수 나이트클럽에 출연하도록 강요 받았으며, 공연 계약과 스케줄 조율 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출연을 거부하자 폭력배 4명이 태진아를 납.치 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습니다.

더 큰 문제는 당시 태진아의 부인과 아들이 납.치 차량에 동승해 있었다는 것이었죠.

자칫하면 가족까지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피 묻은 손수건을 차량 밖으로 흔든 태진아는 가까스로 지나가던 택시 운전사의 눈에 띄어 탈출할 수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은 태진아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으로 더욱 더 본업에 전념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버는 돈은 족족 부동산에 투자했는데, 2013년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건물을 세금 포함 47억원에 매입하였고, 8년이 지난 현재 250억원으로 올라 200억이 넘는 수익은 태진아에게 안겨주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옥경이’등 수많은 히트곡에 대한 저작권료는 아내가 관리한다고 말한 그는 30년 넘게 아내 생일때마다 1억원이 든 통장을 선물로 주고 있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과거와 죽음의 위기에서도 함께 해 준 아내에 대해 여전히 고마운 감정을 느끼고 있는 듯 한데요.

앞으로는 더이상 충격적인 구설수에 휘말리는 일 없이 방송을 통해 좋은 소식만 전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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