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적으로 연예인들이 계속해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으려면 꾸준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야 합니다.
아무리 인기가 높은 연예인이라도 비활동기가 길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대중들에게 잊혀지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여기, 벌써 13년째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는데 정우성, 이정재 등 톱스타 배우들보다 인기가 많은 연예인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 말하는 연예인은 바로 원빈 인데요. 오랜 기간 대한민국의 대표 미남배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죠.
원빈은 지난 90년대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높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으며 2000년대 초반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이후 점차 활동 빈도가 낮아지더니 2010년 주연을 맡았던 영화 아저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는 13년째 작품 활동을 멈추고 있죠.
물론 꾸준히 CF를 찍고 있으며 가끔씩 기타 매체등을 통해 그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지만 영화나 드라마는 전무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한국에서 원빈의 입지는 정우성이나 이정재등의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높은데요.
전성기 시절의 그의 외모와 활약을 뛰어넘을 만한 젊은 배우가 미출현한 덕분에 세대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죠.
사실 원빈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낯을 가리는 것이 극도로 심하며 매우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밖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활동하는 것에 대해 극심한 피로와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주위 사람들이 밝힌바 있죠.
그는 왕성하게 활동할 때에도 스케쥴이 없으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조용히 혼자 보냈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성격때문에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감정 소비를 해야하는 연예인 생활에 지친 것 같다는 추측이 있기도 했습니다.
지난 13년동안 몇 차례 원빈의 복귀소식이 알려질때마다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 그가 톱스타로 남아있는 것은 확실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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