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관리는 연예인 특히 아이돌 가수의 필수적인 덕목입니다.
언제나 대중 앞에 서야 하는 스타들은 운동과 식단 관리 등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최근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지나치게 말랐다는 의견이 계속 등장 네티즌들의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그녀가 다이어트 강박 때문에 식이 장애를 앓고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아이브는 발매 타이틀곡들을 모두 차트인 시키는 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LEVEN, LOVE DIVE, AFTER LIKE에 이르기까지 내놓는 음원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미국 빌보드는 라이브의 신곡을 두고 새로운 케이팝의 지평을 열었다며 극찬하기도 했죠.
이번 AFTER LIKE 무대 영상이 업로드될 때마다 유튜브 댓글창은 팬들의 칭찬과 응원으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마른 장원영의 건강 상태를 염려하는 반응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죠.
팀 내 다른 멤버들과 비교해 봤을 때도 장원영의 몸 상태는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173cm의 장신이지만 몸무게가 45kg도 나가지 않는다고 하죠. 그저 데뷔 이후 젖살이 빠진 것이라고만 보기 어려운 여러 증상들이 포착되고 있는데요.
영양 부족이 의심되는 탈모 사진과 허리가 맞지 않아 바지를 핀으로 고정한 장면 등 팬들의 걱정을 깊어지게 하는 모습이 발견되기도 했죠.
가느다란 다리로 격렬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장원영의 모습을 보고 감탄과 걱정을 동시에 보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장원영은 소속사의 철저한 관리 하에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아이브를 이끌어가는 핵심 멤버인 만큼 소속사의 관리는 더욱 철저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스타십 엔터테인먼트는 매일 소속 연예인의 체중을 재고 몸무게가 늘지 않았나 감시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여기에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이 심리적인 건강까지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그녀는 활동을 준비할 때부터 몸무게가 늘어날까 부담이 되어 일반식 자체를 입에 대지 않는다고 하죠.
조리 되지 않은 삶은 달걀과 당근 고구마 등을 먹으며 활동기 몸매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당이 들어간 음료수나 조미된 음식은 방송에서도 한 입만 먹고 바로 내려놓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런 극단적인 식이 조절에 더불어 장원영은 강도 높은 운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고난도의 필라테스 자세와 근력 운동을 선보여 화제가 된 적도 있는데요.

팬들은 ‘여기서 더 빼면 쓰러질 것 같다.’, ‘소속사에서 책임지고 증량시켜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습니다.
아무리 연예인이라지만 먹고 싶은 게 많을 나이인데 철저한 자기 관리를 이유로 식단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 안타깝죠.
자신의 욕심보다 팬들과 소속사를 먼저 생각해 철두철미한 자기 관리를 이어가는 장원영.
다이어트도 좋지만 팬들이 더 걱정하는 건 그녀의 건강일 겁니다.
앞으로는 잘 먹고 보다 더 편안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인기를 누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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