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 100억원이 한방에 꽂혀” 드라마 역주행 덕분에 몽골대통령에게 5000평 땅과 호화 별장 2채까지 통채로 받은 남자 배우의 충격적인 재산 수준




‘K팝’, ‘K드라마’ 등 우리나라의 대중 문화가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를 통해 K-드라마의 우수함이 전세계에 쉽고 빠르게 퍼지면서, 출연배우들의 인기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위상도 달라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넷플릭스와 유튜브가 없었던 과거에도 잘 찍은 드라마 하나로 해외에서 국빈대접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연예인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한 나라의 대통령이 직접 수천평의 땅과 건물까지 선물해주었을 정도였는데, 이 믿지 못할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안재모 입니다.

통장에 100억원이? 야인시대 통해 안재모가 벌어들인 충격적인 수입 수준




안재모 하면 20년이 훌쩍 지났지만 드라마 <야인시대>, ‘김두한’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실 청년 김두한 역할로는 그의 외손자인 송일국이 섭외될 예정이었지만, 김을동의 거센 반대로 인해 대신해서 안재모를 캐스팅 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덕분에 안재모는 미소년 이미지를 풍기는 훈훈한 마스크와 더불어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국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톱배우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안재모는 야인시대를 통해 그 해에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까지 거머쥐었는데, 당시 나이 24살로 현재까지 역대 연기대상 수상자 중 최연소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야인시대>는 정말 많은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으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 작품이죠.

평균 시청률 30%에 최고 시청률 51.8%를 자랑하며 지금까지 ‘가장 성공한 2000년대 한국드라마’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야인시대 이후 출연료가 한번에 10배 이상 뛰었다는 안재모는 당시 통장 잔고를 확인할 새도 없이 바빴다고 하는데요.

어느순간 통장을 확인해봤는데 100억원에 가까운 돈이 찍혀있어 깜짝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한국에서 강력한 신드롬을 일으킨 <야인시대>는 몽골로 수출되어 더욱더 큰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무려 시청률 80%를 세웠으며, 몽골에 ‘김두한’이라는 이름의 음식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해당 시청률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기록된 적 없는 수치일 정도로 정말 엄청난 대기록이며, 몽골 국민 모두가 이 드라마를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인데요.

결국 주연 배우인 안재모는 몽골 대통령 나차긴 바가반디에게 국빈으로 초청을 받기도 했습니다.

식사와 숙박은 물론 비행기로 안재모를 직접 데리러왔다고 합니다.

안재모가 몽골에서 받은 5000평 땅, 현재 가치는?

안재모는 몽골에서 성대한 대접을 받은 것은 물론 큰 선물을 받기도 했는데요.

몽골 대통령은 안재모에게 몽골 올 때마다 편하게 쓰라며 5000평의 땅과 100평 짜리 통나무 별장 2개를 선물로 건네줬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안재모는 딱 한 번 밖에 가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해당 땅이 개발되기 전이라 비포장 도로를 4시간 달려야 겨우 도착할 정도의 오지였기 때문이었죠.

때문에 당시에는 땅문서를 챙길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는 안재모.




하지만 10년이 지난 최근에는 해당 땅이 많이 개발이 되면서 마트나 지하철까지 들어섰고, 이에 안재모가 상당히 아쉬워 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안재모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야인시대의 배우로 기억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해하면서도 ‘이 이미지를 언제쯤 벗나’ 하는 고민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안재모는 과거 가수로 음반을 냈던 경험을 발판삼아 뮤지컬 연기에도 도전하며 고착된 이미지를 벗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 외에도 프로 카레이서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15년 가량 레이싱 선수 생활을 했으며, 연예인 카레이서 최초 개인 종합 우승을 따내는 등 상당한 실력자로 알려졌습니다.

24세 어린 나이에 연기력으로 세상을 호령했던 그가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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